[여성재생센터(박해영 산부인과)] 폐경 후 35년 "덜 힘들게, 더 젊게 살고 싶다면"
보통 45에서 55세 여성의 80% 이상이 폐경 증상을 호소한다. 폐경으로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몸에 열이 올랐다가 내려가고, 기분이 좋았다 우울했다가 반복되고, 기억력은 가물가물해지고, 자다가도 자꾸 깬다. 나중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치매에 걸릴 위험도 크게 올라간다. 우리나라 평균 폐경 나이는 49.7세고, 기대수명은 85.6세인 걸 고려하면 35년이나 폐경 이후 바뀐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여성재생센터(박해영 산부인과)'에 따르면 폐경은 난소에서 더 이상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고, 모든 여성 장기가 노화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병도 아니다. 그러나 방광이 빠져나오는 느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세 등 아주 많이 불편하기도 하다. 고칠 수 있으면 고치는 것이 물론 좋다.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젊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나오던 여성호르몬이 폐경기에 고갈 상태가 되면, 여성호르몬 크림이나 복용제를 써서 다시 젊게 만들면 된다"라고 박해영 여성 전문의는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노화된 장기들이 다시 조금씩 재생되고, 생활의 불편도 대폭 감소한다고 한다. 더 확실한 치료로는 'Thermiva'나 'O-Shot'이 있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질성형 수술도 받을 수 있다. "사람마다 필요한 치료가 다르다. 확실히 진단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하면 젊은 시절로 세월을 돌릴 수 있다"라며 "현재는 노화로 생기는 여러 가지 병들도 확실한 진단치료가 가능해졌다. 다소 효과의 차이는 있겠지만 호르몬 치료나 요실금 치료, 그리고 질 재생 치료도 꼭 수술을 안 하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시대"라고 박 여성 전문의는 전했다. 폐경기를 누구는 조금 더 힘들게, 또 어떤 이는 조금 덜 힘들게 겪고 지나갈 수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삶과 질 그리고 미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백세시대다. 지금부터, 힘들게 살기에는 너무 오랜 세월이 남아 있다. 50대 후반, 60대에 접어들어 이제 나이 들었다고 자포자기하지 말고 조금씩 재생시켜서 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박 여성 전문의는 힘주어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18)919-6360 ▶주소: 3456 W. Olympic Blvd #102, Los Angeles업계 여성재생센터 산부인과 박해영 산부인과